[뉴스엔 김예은 기자] 봉태규가 '살림하는 남자들' 종영 소감을 전했다.

봉태규는 2월 7일 종영한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1을 통해 살뜰한 살림 실력과 달달한 사랑꾼의 면모로 시청자들의 호감을 얻었다.

첫 방송에서 ‘살림은 돕는 것이 아니라 같이 하는 것이다’라는 살림 가치관을 밝힌 봉태규는 어머니 어깨 너머로 배운 살림 노하우를 공유하고, 가족을 위한 건강식 요리, 아이를 위한 가구 제작 등으로 야무진 살림 실력을 보여줘 놀라움을 안겼다.


 

이유식을 만들 때는 아이의 식감을 고려하고, 훈육용 의자를 제작할 때는 아이의 안전을 위해 나무 모서리를 둥글게 마감하는 등 세심한 아빠의 모습이 돋보였다. 특히 아이의 이유식에는 온 정성을 쏟지만 정작 자신의 끼니는 제대로 챙기지 못하고, 이유식을 완성한 후에야 커피 한 잔으로 겨우 한숨을 돌리는 모습은 주부들의 큰 공감을 일으켰다.

아내에게 사랑 받기 위해 노력하는 남편의 모습도 볼 수 있었다. 아내의 귀가 시간에 맞춰 아내가 좋아하는 메뉴로 저녁을 준비했고, 시시때때로 음식을 하트 모양으로 만들어 아내를 향한 마음을 표현해 ‘하트 장인’이라는 별명이 붙었을 정도.

차기작을 검토 중인 봉태규는 “결혼 후 달라진 제 모습을 친근하게 보여드릴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습니다. 앞으로 더욱 다양한 모습으로 찾아 뵙겠습니다. 그 동안 ‘살림하는 남자들’을 시청해주신 여러분 감사 드립니다”라며 종영
소감을 전했다.(사진=KBS 2TV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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